대부분 숙소가 명절 연휴라 가격대가 훌쩍 뛰는 반면, 여긴 동일한 금액이라 좋았습니다.
횡단보도 맞은편 건물에 주차하기 편했고,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 택시 이용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와 나무랄 데 없는 정갈한 조식으로 1박이지만 편안하게 지냈어요.
침실과 분리된 거실의 의자는 딱딱한 편이라 오래 앉아있긴 불편하긴 했지만 테이블과 함께 있어 식탁처럼 활용하기는 좋았습니다.
작지만 넉넉한 생수도 준비해주시고, 침구도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창문을 거울로 만든 아이디어도 좋았어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신 게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