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최악의 불친절과 불소통 숙소
1. 스파룸을 예약, 사진 속 스파는 네모형의 제트스파였으나 객실에 가보니 원형 월풀로 되어있었고 사진에는 스파에서 오션 뷰가 가능했으나 내 객실은 건물 지붕 뷰였음
- 1층 데스크에 사진과 스파모양이나 뷰가 다르다고 문의하였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객실이 모두 1000개다, 어떻게 객실 사진을 다 찍어서 올리냐" 라고 답변
- 최소한 "죄송하다", "오션뷰와 일반뷰를 구분해서 올리는 작업을 미처 하지 못했다, 스파 또한 마찬가지다" 이러한 답변이 있어야 하는데, 적반하장격으로 나왔음. 실제 이 호텔은 스파객실이 몇개 안됨. 무슨 1000개 객실이 다 스파방도 아니고 10개 남짓한 스파룸을 이런식으로 뒷통수침
2. 여유이불에 각종 얼룩과 수많은 머리카락
- 여유이불에 각종 얼룩과 수 많은 머리카락이 있어 항의했더니, 자기들은 세탁을 했다, 얼룩은 씼어도 남아있을 수 있다. 굳이 바꾸려면 바꿔주겠다, 매우 불친절한 답변으로 여유이불을 쓰지 않았음
3. 조리도구 목록에 가위가 있는데, 주방에 가위가 없어서 문의
- 프론트 전화를 10통을 해도 안받아서 1층으로 가서 가위 달라고 요청했음, 갔다준다고 말하고 휑 가버림. 그래서 숙소로 가란건지 1층에 대기하란건지를 몰라서 졸졸졸 뒤로 따라감. 한참 창고까지 따라갔는데 룸에 가있으면 가져다 줄테니 룸으로 가라고함. 최악의 불친절과 의사소통
4. 월풀 스파 불량
- 샤워기가 안되서 문의하니 다른 방법을 가르쳐줌.
- 월풀 스파가 아래와 옆에서 스파가 작동해야하는데 아래에서만 작동하고 옆에서는 작동이 안됨. 누가봐도 버튼이 2개인데 버튼1개만 작동하고 나머지 1개가 작동안하길래 문의했더니 버튼 1개로 아래와 옆에서 다 작동한다고 말하는거임. 그래서 옆에서는 안나오잖아요? 하니까 그제서야 직원들이 점검을 못했다고 말함. 아니 점검을 못했는지 했는지 궁금하지 않고 작동을 시켜주든가 고쳐주든가 방을 바꿔줘야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변명을 하거나 둘러댐.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해결을 해줘야하는 것이 서비스업인데 굉장히 불친절함. 해결책을 제시안하고 있길래 가만히 있으니까 그냥 룸에서 나가버림.
절대비추 돈을 더주고 다른 호텔을 가는게 나을듯 영덕에서 맛집이나 관광 모두 다 좋았는데 숙소가 제일 최악, 관리자인지 사장인지 장사 그렇게 하다간 곧 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