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한 호텔이라 큰 기대 안했는데 어매너티가 훌륭했습니다. 다만 성인용품이 있어 약간 러브모텔 느낌이 들었고, 예약시 사진과 내부의 느낌이 좀 상반되었습니다. 시설이 많이 낡아보였고 배란다 창 주변과 커튼이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침대옆 협탁이 없고 나이트램프가 티비옆에 있어 좀 불편했습니다. 욕실은 깨끗하고 커서 좋았지만 담배냄새가 문을 열자마자 진동해서 좀 줄편했습니다. 환기시설이 연결되어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계속 유입되는 듯 합니다. 카운터, 주차, 청소여사님 모두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2층에 아담하고 맛있는 커피숍이 연결되어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잘 이용해서 좀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경험을 토대로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