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빌리지에 저녁즈음에 도착하고 급하게 최저가를 찾아서 당일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급하게 예약한 숙소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좋은 숙소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객실의 청결도는 물론,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라 제대로 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계신 직원 분도, 일본인 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매우 잘하셔서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로 충분히 체크인 절차를 밟으실 수 있습니다. 객실 내 옵션은 예약할 때 명시된 것과 동일합니다. 건물 1층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충분히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와 거리는 조금 있지만, 렌트카가 있다면 불편하지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