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숙소 구하기도 힘들고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옛날 수학여행 시절 관광호텔 같은 느낌이예요. 실내는 가구나 TV, 바닥 장판, 화장실 등 모텔 느낌 나구요, 청결상태는 좋았고 침구류도 깔끔했어요.
복도에서 나는 소음은 꽤 시끄럽고, 주변도 폐업한 비슷한 류의 수학여행 시설 같은데들 많았어요. 펜션 입구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셔서 괜찮았어요.
시설이 펜션이라고 하기엔 좀 크고 구조도 호텔형이고.. 가족형의 오래된 모텔이라고 하는게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투숙객들 보니 표정이 밝던데 저는 또가진 않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