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숙소입니다. 4만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화장실과 욕실이 딸린 1인실 방에서 쉴 수 있었어요. 침대도 더블사이즈이며, 방안에 티비와 드라이기, 냉장고, 옷걸이 등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방 안도 청결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치약, 비누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체크인도 원래 3시부터인데 1시 반경 얼리체크인을 해주었습니다. 체크인 이후에 짐보관도 해주었고요. 혼자 여행하는 입장에서 이보다 만족스럽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치는 한옥마을에서 5~10분 사이 걸립니다. 부지런히 5분, 여유있게 10분 정도입니다. 전주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편도 잘 되어 있는 편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숙소의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스러웠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와 룸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