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내외분이 굉장히 깔끔해 보입니다.
청소상태 매우 좋으며, 냉장고/침대/화장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펜션이면서 수건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빨래를 테라스 테이블에 널고 있었는데, 사장님 안주인께서 탈수시켜서 빨래줄에 대신 널어 주셨습니다. 도중 비가 왔는데 대신 걷어주시기까지...
친절함과 청결함 그리고 편안함이 깃든 하룻밤이었습니다.
소인국테마파크와는 1km 떨어진 곳이고, 펜션에서 산방산이 잘 보입니다.
어차피 차량으로 여행할 거라면 해수욕장 바로 옆 빼고는 위치는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서 가격 대비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후회안하실 것입니다.
그 다음날 중문에서 잤는데, 그곳 호텔은 최악의 점수를 줬습니다. 그만큼 비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