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아하는 부부라 저흰 완전 만족했어요.
꼰시장,빅씨마트,한시장,핑크성당,참박물관,다낭스타벅스, 용다리까지 다 걸어다녔어요.. 만만하게 걸을만한곳은 꼰시장,한시장,빅씨마트,핑크성당까지는 걷기 괜찮았어요.
숙소안에 룸도 2개 욕실도 2개여서 여유있게 쓸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세탁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진짜 좋더라구요. 덕분에 여행후 세탁물이 반으로 확 줄었어요..ㅎㅎㅎ
한 층에 룸이 2개씩인 6층짜리 건물이예요. 6층은 작은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일단 번잡스럽지 않아 좋구요. 베트남의 일상을 창문밖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단점이라면... 호텔입구바닥이 돌덩이로 울퉁불퉁해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지 못해요...ㅎㅎ 잠깐 들고 엘리베이터 까지 가야 합니다.
리셉션겸 티 하우스여서 참 차분한 분위기의 로비였어요.
저희 개인적인 단점은 체크인시간이 딜레이 되었다는거 정도네요.. 룸 청소가 다 안되었다고 한시간 더 기다렸다 오후3시에 입실 했네요.ㅎㅎㅎ
큰 불만은 없었고.. 다시 다낭을 가면 재방문의사 100%입니다~